
강원도 인제에 이어서 고성에도 산불이 났습니다.강풍을 타고 속초 시내로 급속으로 번지고 있는것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주유소 맞은편 도로변 변압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산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불은 도로변에서 시작이 되었지만 강풍에 의해 산으로 번지며 주유소와 일성콘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에 고성군은 원암리, 성천리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소방당국은 물탱그와 펌프차등의 장비 23대와 소방대원 78명이 동원되어 화재를 진화하고 있습니다. 고성군과 인접한 속초시도 바람꽃마을 끝자락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한화콘도와 장천마을 인근 주민들은 청소년 수련과으로 대피하라고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불이 번지는 속도로 인해서 영랑동과 속초고등학교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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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4.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