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그룹의 조양호 회장이 지난 8일 미국 LA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대한항공은 밝혔습니다.조양호 회장은 올해 향년 70세입니다. 숙환은 오랫동안 자리에 누워 앓던병, 혹은 걱정거리를 뜻하는 말 입니다. 지병은 '평상시에 오래동안 낫지 않고 늘 지니며 앓고 있던 병'이란 의미입니다. 병이 직접적인 사망의 원이이 되었을 때 숙환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요. 평소 조양호는 평소 폐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대한항공 측에서 설명했습니다. 조양호 회장은 폐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머무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현재 운구 및 장례일정과 절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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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8.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