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에서 난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무서운 속도로 번지면서 지역에 주둔중인 8군단 소속 장병 2천 500여명도 현재 아전지대로 대피했습니다. 육군 8군단에 따르면 산불이 강풍을 타고 부대 주변으로 번져 생활관 까지 위협했습니다. 이에 안전확보차원에서 부대 장병 2천 500여명이 안전지대로 대피해있습니다. 불이 확산하기전에 예방적 차원으로 장병들을 대피시켰고, 날이 밝으면 피해시설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군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산불피해가 재난수준으로 막대한만큼 장병들이 대거 투입돼 진화작업도 펼칠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산불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는 이유는 밤에 불이 번졌고, 강풍에 습도가 낮아서 더 불길을 잡기 어려운것올 알려졌습니다. 낮에는 헬기로 진화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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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5.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