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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화재가 사람에게만 피해를 준것이 아닌 동물들에게도 큰 아픔을 남겼습니다. 산불을 피하다 사체로 발견된 동물들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목줄이 묶인채 검게 그을려 반려견들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불길이 민가로 번지면서 목줄에 의해서 도망조차 가지 못한 반려견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SNS에서는 "키우던 동물을 데리고 피하기 어렵다면 목줄이나 울타리를 풀어달라"라는 의견의 게시물들이 올라고 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고성지역산불로 인해 사람뿐만아니라 동물들에게도 큰 피해가 발생되었고, 피해사황을 파악하고 농림 축산부에 수의사펴견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모든생명은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며 수의사회 의료진과 현장을 찾아 피해 동물들을 치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불길에 그을린 반려견들의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목줄로 인해서 도망치지도 못해서 불길속에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싶습니다. 이번 고성산불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하루 빨리 복구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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