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 오전 광주공항에서 아시아나 OZ 8703편 서울 김포를 출발하여 광주공항에서 도착하는 비행기의 앞바퀴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되었습니다. 다행이 다친 승객은 아지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되는데요. 큰일날뻔한 아찔한 상황이였습니다.

비행기 사고원인의 80%가 착륙과 이륙직전에 일어납니다. 대부분 53%가 조정사의 과실이며, 21% 기계적인 결함,11% 악천후, 8% 항공관제실수, 항공기의 과적이나 잘못된 정비, 연료의 오염, 의사소통의 문제이면 6% 고의적인 사고 테러리스트들에 의한 비행기납치, 폭팔물사고, 격추등이 있습니다.

사고로 인해 광주공항의 항공기 29편의 이착륙이 취소되어 승객들이 큰불편을 겪었습니다. 사고는 항공기의 앞바퀴가 활주로내의 미확인 물질로인해 터진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바퀴사고의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아시아나측은 앞바퀴가 군용 항공기 초과저지방지에 걸려 파손된것으로 보고있고, 공군측은 아시아나 OZ8703편이 운행하는 시기에는 장비를 작동하지 않는다. 초과저지방지장비는 전투기가 착륙할때만 사용하다고 말하며 앞바퀴가 터진 여객기는 장비가 위치한 활주로 끝부분에 지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초과저지방지 장치는 착륙을 한 항공기가 속도를 줄이 못했을때 활주로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로 보통 활주로 양끝에 설치된 안정 장치이며, 아시아나측이 주장하고 있는 초과저지방지장치는 전투기의 착륙을 돕기 위한 장치로 인해 앞바퀴가 파손되었다고 주장하고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국토교통부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고, 국토부 관계자는 비행기가 착률하는 과정에서 바퀴가 파손되는 사고는 굉장히 드문일이며, 여러상황이 발생할수 있기에 섣불리 사고판단하기가 어려워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취소되어진 항공기로 인해 승객들을 다른 항공편을 이용하기 위해 무안공항으로 이동하여 비행기를 이용하는 불편함을 겪었다고 전해집니다. 사고가 난 여객기에는 총 117명의 사람이 탑승하고 있었고, 다행이 여객기의 속력이 감소하는 시점이여 큰 인명피해가 없었던걸로 밝혀졌습니다. 아시아나측은 추후에 몸이 아픈 승객이 있으면 진료를 받게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