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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은 우리나라사람들이 가보고싶어하는 산이며,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그리고 백두산은 활화산인데요. 그런백두산이 폭팔징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지질자원 연구소는 15일 '깨어나는 백두산 화산,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토론회에서 2002~2005년 백두산 천지 근방에서 화산지진이 3천여회 이상 발생하였고, 그로인하여 백두산 천지가 부불어 오르는 등의 심각한 화산 분화의 징후가 나타나고있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했습니다.
서기 946년 천지에서 발생한 '천년분출'는 남한전체를 1m나 덮을수 있는 엄청난 양의 분출물을 쏟아냈습니다. 이는 과거 1만년 이래 지구상에서 가장큰 분화사건에 속합니다.
이 천년분출이 알려지게 된것은 일본에 쌓인 상당량의 화산재덕분에 알려지게되었습니다. 쌓인 화산재를 역산한 결과 상당한 규모의 폭발이 있었었을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이전까지는 백두산화산에 대해 생각을 하지 못하고있다가 천년분출이 제대로 알려지고 나서 사람들이 백두산활동에 주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포항공대 이윤수교수는 배두산의 과거분화는 2010년 아실란드 화산분화량의 천배 규모였다.라고 밝히며 백두산 화산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것을 알기위해 정밀조사를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산대 윤성효 교수는 백두산이 가까운 미래에 분화한다면 백두산 천지의 물이 넘쳐 대홍수가 발생하며 도로와 댐 전기등의 인프라가 마비되며 생태계의 변란과 토양침식, 호흡기 질환등의 악순환이 초래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두산의 화산이 폭팔할경우 북한지역의 피해가 가장 클것으로 보이며 규모 7정도의 지진이 날것으로 예측하고있습니다. 분화로 인한 화산재는 북한뿐만 아니라 울릉도 독도 그리고 일본 북부까지 영향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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