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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차관과 관련된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씨를 검찰이 체포했습니다. 김학의전 차관에게 별장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는데요. 수사단은 윤씨의 사기와 개인비리혐의를 포착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중천은 지난 2017년 11월 부터 건설업체 D사의 대표를 맡아오다 지난해 5월에 해임되었는데요. D의 관계자등 참고인을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윤중천이 회사돈을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라는 진술을 포착하여 이와같이 사기혐의를 적용하여 체포한것으로 보입니다.

윤중천은 2013년 첫수사때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하여 저축은행에서 240억원을 부당하게 대출받고 저축은행 임원에게 약 2억원 상당의 빌라를 준 사실이 밝혀졌고, 또 동대문구 한방상가 개발비를 횡령한것으로 들어났습니다.


이때 상가분양자들 몰래 담보대출을 받는 등의 혐의가 있었지만 증거부족으로 무혐의처분을 받았습니다. 과거의 사건을 재조사하며 새롭게 들어난 금품관련 혐의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예정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윤중천은 강원 원주의 자신의 별장에서 김학의 및 유력 인사들에게 성접대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있는데요. 이로 인해 감학의 전차관의 뇌물수수와 성범죄 의혹 수사에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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