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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조선 중앙방송이 김정은이 북한의 신형전술유도무기 사험사격 시험을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2018년 11월 '화성-15형'이후 무기시험 지도는 처음인데요. 대미견제행보로 보고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김위원장이 국방과학원 시험장을 찾아 새로 개발한 첨단전술무기 시험을 지도 하였다. 라고 전하며 오랜기간 연구개발되어온 첨단전술무기는 우리국가의 영토를 철벽으로 보위하고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하는데 의의를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김위원장은 무기체계의 개발완성은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에서 매우 커다란 의미를 가지는 사변 이라고 평가하며 군수생산을 정상화하고 국방과학 기술을 최첨단수준으로 계속 끌어올리는데서 나아가 단계적목표와 전략적 목표들을 제시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이 북한군의 무기시험현장을 지도하는것은 1여년 만입니다. 이는 김위원장이 협상국면에서 이례적으로 시험지도 사실을 공개하고, 전튜력과 방위력 강조를 하는것은 북미 협상의 답보 상황을 의식한 대미 견제로 보고있습니다.
다만 전략무기가 아닌 국지적으로 사용되는 전술무기 시험에 참관하였다는 것에 있어서 북미협상 자체를 깨지않겠다는 의도가 있다고 전문가들을 파악하고있습니다.
또한 방송에서는 대미,대남에 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으며, 북한도 실험한 전술무기에 대한 무기 종류나 제원 시험 내용등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노동신문에서도 역시 무기사진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일각에서는 주민이나 군부등 내부를 겨냥한 메세지가 아닌가 하는 해석도 나오고있습니다. 주민들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행보인것 같다는 분석도 나오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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